한진해운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척을 매각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15만977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한진마드라스>(Hanjin Madras)호를 이달 초 매각했다.
선가는 1천만달러로, 선박 인수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선박은 지난 1990년 현대중공업에서 지어진 노후선박으로, 시장에선 선가가 낮은 점에 미뤄 폐선용으로 매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선박은 매각 후 이름을 <케이프마드라스>로 변경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