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주 솔로이(Soloi)는 STX팬오션과 중국의 조선소에서 가장 최신 건조된 수프라막스 선박의 기간용선 계약을 맺었다.
발트해운거래소에 의하면 STX팬오션은 5만7천DWT급 < 디미 >호(2012년 건조)를 36~41개월간 용선했다. 용선료는 일일 1만1천달러로 계약됐다.
한 브로커에 의하면 “솔로이가 선박을 매각하면서 지금과 같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솔로이는 중국의 진링조선소를 통해 건조한 4척의 벌크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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