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이 바지선 매각에 나선다.
한진은 예부선과 압항부선 등 총 6척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상 선박은 예부선 75t급(이하 재화중량톤) <15한진>호와 3096t급 <두봉>호, 72t급 <16한진>호와 3070t급 <정봉>호 등 4척과 압항부선 252t급 <평진>호와 5117t급 <수봉>호 등 2척이다. 해당 선박들은 1984~1988년 사이 신아SB와 삼성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됐다.
한진은 이달 10일까지 입찰공고 및 검선을 실시한 뒤 12일까지 매수희망서를 접수받고 20일 인수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은 총액입찰방식(예선-부선 패키지)으로 진행된다. 매매계약은 25~31일 체결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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