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두 대형 컨테이너선사인 리크머스와 콤로스키가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합병 논의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알려졌으나 일부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않은 현안이 존재한다”고 트레이드윈즈를 통해 언급했다.
리크머스 측 관계자는 “리크머스가 독일해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콤로스키에 합병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향후 리크머스와 콤로스키는 10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리크머스의 벌크선 21척, 파나막스 5척, 콤로스키의 핸디사이즈 벌커선이 포함돼 있다.
합병 이후 새로운 최대주주는 ER캐피탈과 콤로스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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