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8-16 17:38

[ 일본 사카다항 이용촉진 세미나 8일 개최 ]

세일즈단 내한, 日동북서안 새물류중심지로 홍보

일본 서안지역의 야마가타현에 위치한 사카타항의 항만이용촉진을 위해 9월
6일 한국을 방문한 포트세일즈단(단장:가나모리 요시히로,야마가타현 부지
사)일행이 주최한 사카다항 이용촉진세미나가 해양수산부 김덕일 해운정책
과장, 한국무역협회, 일본 Jetro, 주한 일본상사, 국내기업 그리고 고려해
운 이민후부사장 등 해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롯데
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카다항은 일본 에도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어온 일본 동북서안지역의 무역
항으로 최상천입구에 위취한 하천항이었으나 20여년전부터 하구 인접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항만을 건설해 왔으며, 배후지의 산형현, 추전현, 궁성현 등
의 동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힙입어 일본 동북서안지역의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카다항은 지난 95년 5월 한일항로를 포함한 근해항로의 전면개방화 시점
을 맞이하여 한일간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다양화 및 삼국간 화물운송의 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아시아전문 중견국선사인 고려해운이 최초로 울산,
부산과 연계하는 정기선 풀컨테이너서비스를 개시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해
왔으며, 현재에도 국내외적으로 유일하게 고려해운이 주2항차 정요일 풀컨
테이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카다항은 최근 동항로를 경유한 중국, 동
남아시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 항만과의 적극적인 환적서비스 유치에 힘
입어 최근 취급물량과 취급 품목 등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고려해운은 사카다항로의 개설과 유지, 발전을 통해 한국과 야마가타현을
위시한 일본, 동북지방간의 경제교류는 물론 부산항을 경유하는 고려해운의
다향하고 풍부한 서비스망을 이용하여 일본 동북지방과 동남아, 중국 등지
와의 경제교류에 이바지하여 왔다.
고려해운은 울산-부산-도마코마이-사타다-울산 등을 기항하고 있으며 주2항
차 정요일서비스(월/토)에 342TEU급 풀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하고 있다. 고
려해운은 95년 서비스개시 당해에 약 850TEU를 당성했으며 지속적인 물량증
대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27%증가한 5700TEU에 물량에 이를 전망이다.
고려해운의 영업담당 총괄부사장인 이민후부사장은 “서비스의 개설이후 정
확한 스케줄을 바탕으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자 노력해 왔고 사카다항을 중심으로 한 그간의 발전성과는 양국 항만관계
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긴밀한 상호협력에 의해 이루어진 결실”이라고 말
했다. 이 부사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사카다항의 제반 비지니스여건 및
현황이 홍보되어 향후 동항 이용촉진의 도모는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향한
좋은 기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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