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항공은 2일 부산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운영인(보세창고) 부문 AEO 인증서를 받았다.
고려해운항공은 지난 5월 취득한 화물운송주선 부문 공인과 더불어 총 2개 부문에 대한 AEO 공인을 보유하게 됐다.
고려해운항공은 현재 김포공항 화물청사,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부산신항에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입 국제운송과 연계하여 화물보관, 3자물류(화물위탁 재고관리 및 거래처 납품 등) 등의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해운항공 관계자는 "2009년 해운업계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한 모회사인 고려해운과 함께 선사-포워더-보세창고에 이르는 자체적인 안전 공급망를 구축한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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