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적선사 양밍이 대출금 상환 목적으로 2억달러가 넘는 채권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양밍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사회 승인으로 총 2억3250만달러에 달하는 채권발행에 나선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
한편 최근 밝힌 1만6천TEU급 발주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척당 발주가가 1억5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따라서 계획대로 총 5척이 발주된다면 총 투자액은 7억5천만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밍의 프랭크 루 회장은 “정기선 실적침체기와 동계 혹한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시대에 뒤쳐질 수 없다”고 언급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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