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건조된 17만6298DWT급 <Houheng 선라이즈>호가 그리스 선주에게 3400만 달러에 매각됐다.
2002년에 건조된 17만89DWT급 <타이완 포르모사 플라스틱>호도 그리스 선사인 아르숑쉬핑에 3천~3200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브로커 깁슨은 “그리스 선주에 의해서 오래된 케이프사이즈 선박도 원래의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1994년 건조된 15만1102DWT급 <카미수 마루>호도 1550만달러에 매각됐는데 현재 가치인 1360만달러보다 높은 가격이다.
그러나 중고시장에서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지난 9월에 5년 된 17만2천DWT급 케이프사이즈의 가격이 3700만달러였는데 이 선박은 작년 가격이 6140만달러였다고 한다.
중고시장의 벌크선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이여서 선주들은 벌크선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브로커 깁슨은 분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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