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국적선사 사가社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순손실이 1억400만달러에 달한다고 라고 밝혔다.
사가의 총 운임수익은 1510만달러이고 일일 평균 용선료가 1만8750달러이며 항해용선운임이 1만3031달러, VLCC 4척의 일일 평균 선박운용비가 1만2027달러를 기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사가의 유지비가 다른 VLCC 선박보다 높다”며 “다른 VLCC 선박의 유지비는 약 1만달러에서 1만1500달러 사이”라고 추정했다.
사가는 “지난 3분기의 손실 때문에 마지막 남은 VLCC 선박마저 매각해 자본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에 발표한 바 있다.
기존에 사가의 VLCC 2척은 이미 다른 선주에게 매각됐고 29만9천DWT급 <사가 줄리>호가 이번 달에 다른 선주에게 인도됐으며 <사가 >Saga 아그네스>호는 용선계약이 완료되는 2012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 4척의 총 가격은 1억1590만 달러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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