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가 한국그린피아연맹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전’에서 ‘푸르미’ 대상을 수상했다.
‘푸르미’ 대상은 서울특별시의 ‘서울의제 21’ 실천사업인 ‘지 구사랑, 나라 사랑’을 테마로 이산화탄소 감소실천, 지구온난화 예방,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보호 운동과 적극적인 자연보호 캠페인 및 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회사나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을 한 DHL 코리아는 평소 ‘고 그린 프로젝트(Go Green Project)’를 통한 내적인 친환경 업무 시스템 구축 외에도 지난 몇 년간 자 연 및 공공건물의 클린 캠페인 실시와 농촌지원 활동, 장애인 및 노약자 돕기 운동, 불우이웃 자선사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에 힘입어 이번 수상의 영광 을 차지하게 됐다.
‘고 그린 프로젝트’는 우편물을 발송하는 업체가 운송비의 2%를 적립하고, DHL의 ‘고 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기금으로 우편물 운송 시 발생하 는 온실 가스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고객들은 DHL 이용만으로 이산화탄소 감소실천 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DHL 코리아 대표이사 크리스 캘런은 “이번 수상은 DHL코리아가 꾸 준하게 진행해 온 지구온난화 예방 등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 라며 “친환경 경영은 향후 기업들이 안고 있는 당면과제로, DHL코리아는 세계 최고 의 종합 물류기업으로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 시스템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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