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9 10:00

[ 국내 조선소 受注 안정세로 돌아서 ]

올 5월말 현재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실적은 54척·1백55만7천5백24톤으로
밝혀졌다.
이는 작년동기에 비해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우리나라의 조선능력과 앞으로
수주잔량을 감안할 때 적정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들어 국내 조선업체들의 선박수주가 일본조선업체들에 비해 다소 위축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업체들은 1천1백만톤이상의 수주잔량을
유지하고 있어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국내조선소가 수주하고도 아
직 건조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건조중인 선박은 모두 2백20척·1천1백3만톤
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말의 수주잔량 2백6척·1천1백19만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1천1백만톤은 현재 각조선소의 선박건조능력을 볼때 1년6개월치 이상에 해
당하는 일감이다.
올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조선소가 수주한 선박은 54척·1백55만7천톤으로
전년동기의 60척·2백51만톤에 비해 적은 수준이지만 현재 국내업체들의 수
주잔량은 적정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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