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4 17:55

“직원과 대표이사가 하나 돼 공동이익 꾀한다”

이레물류 임기혁 대표이사
대전지역 대표 물류운송업체 입지 다져
종합물류회사로 거듭나 기 위해 노력 중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이레물류는 대전의 대표 운송업체로 업계에 서 탄 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을 보며 중학교 시 절부터 물류회사의 꿈을 키운 임기혁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화물차량을 운전하며 현장 업무를 몸소 체득해 왔다.

고된 업무 속에서 보완·개선해야 될 점을 체크했으며, 그런 부분들이 현재 사업 을 하는데 있어 많은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이레물류는 5톤 및 12.5톤, 14.5톤 윙바디 전문회사로 각 기업의 물량운송 을 책임지고 있다.

윙바디 전문 중견 물류회사

이레물류는 물류비상승요인인 다단계의 폐단을 위해 직영체제 및 월대 체제로 운 영하고 있으며 화주기업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물류비절감에 최선의 노력 을 다하고 있다. 이레물류 임기혁대표는 운송에 있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 각 하는 것은 안전이라고 전한다. 이를 위해 차량의 박스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 이 제품이 결박 및 포장으로 인해 파손이 심한 카고 차량의 단점을 보완한 윙바디(박 스 차량)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큰 대형차량에도 윙바디를 접목시켜 고객 기업 에게 제공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레물류는 차량의 배차지시, 통제를 본사 배치실에서 직접 실시한다. 이러다 보 니 이레물류의 운송차량은 전국 각 지방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으며 고객 기업의 제 품 출고 및 입고에 따른 제품운송을 지역 간에 문제없이 처리하고 있다. 또 정확한 시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한편 운송일괄체제로 시스템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고객기업의 제품운송에 따른 운임이나 착지 여건에 부작용이 없으며, 차량 GPS를 부착해 오차 없는 관리시스템으 로 제품의 상차, 진행사항, 착지도착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CJ, 애경, 해찬들 등 굴지의 기업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이레물류는 제강이나 금속부 분 운송에도 영업망을 늘려가고 있다.

배차부, 영업부, 관리부로 조직을 나누고 있으며 직영기사들과 지입차량 기사들 과 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해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 다.

전문 3자물류기업 성장에 진력

이레물류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운송기사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다.
운송기사로서의 경험이 있는 임대 표는 자신이 현장에 근무하던 시절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을 토대로 운송기사의 입장 을 최대한 이해하고 대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물류현실상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작은 마찰이 참으로 안타까운 부분 이 라고 전한다.

이레물류는 앞으로 운송업무외에 물류센터 운영, 보관, 하역, 물류컨설팅 등의 업 무에도 손을 뻗쳐  전문 3자물류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는 운송 업무에 주력하는 있는 것이 사실이나 종합물류회사로의 모습과 체제 를 갖추겠다는 것이 임대표의 의지다.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에 자리에 오른 임기혁 대 표는 대표이사라는 감투를 벗어던지고 직접발로 뛰며 현장경영을 진두지휘한다.

직원의 입장에서 일하다 보니 현실적인 아이디어도 더욱 잘나오고 직원 및 운송 기 사들과 의사소통도 잘 되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가야 한다’는 임대표의 경영 의지 로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그 길로 가야한다는 뚝심경영과 일맥상통한다.

사실 물류관련사업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현장에서뿐만 아 니라 정책적인 부분, 그리고 화물연대 파업 등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위기도 있 었다. 하지만 본인의 길이 물류의 길임을 임대표는 ‘그래도 가야 한다’는 경영 의 지로 회사를 키워 가고 있다.

“저는 이레물류가 저 하나만의 회사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일하 는 모든 사람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웍을 항상 중요시 여기고 이게 맞춰 경영플랜을 짜고 있습니다. 또한 화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화 주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항시 연구하고 있습니다.” 임대표는 자신의 경영 마인드를 이렇게 전한다. 물류분야에서 이레물류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 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임대표는 밀려오는 업무전화를 받으며 현장으로 가기 위 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배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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