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가 한겨레신문사와 공동으로 내 년 3월 1일(일) 오전10시에 ‘한겨레․물류사랑 3.1절 마라톤대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류협회 관계자는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범민족적 운 동인 3.1절을 기념하며, 국가산업의 동맥인 ‘물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를 촉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이번 마라톤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당초 협회는 2회 대회를 지난 11월 15일에 계획했으나, 글로 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어려운 국내 경제 환경을 감안해 지난 10월, 대회를 내년 상반 기로 대회를 연기한 바 있다.
물류사랑 마라톤대회는 일반 국민들에게 물류에 대한 인식 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물류부문 종사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물류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친선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11월 17 일 1회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내년 대회 개최지와 동일한 서울 상암동 월 드컵공원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삼성전자로지텍, 글로비 스, 로지스올 등 77개 물류기업과 다수의 국내 마라톤 동호회가 참가해 총 2,700여명 이 5㎞, 10㎞, 하프코스를 달리며 화합의 장을 다졌다.
물류협회 신유균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물류인들의 단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물류종사 자 및 가족들의 대회 참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배종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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