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5-02 11:46

[ 농축수임 4개협동조합, 생필품 공동단가로 구입 물류비 줄여 ]

농협 축협 수협 임협 등 4대 협동조합이 올 하반기부터 공동단가로 생활필
수품을 구입, 각 협동조합 점포에서 판매, 이에 따른 비용 절감분만큼 생필
품 가격을 인하 판매할 계획이다.
4대 협동조합 중앙회는 최근 생활필수품 공동구매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
고 1단계로 4단체가 금년 하반기부터 생할 필수품 제조업체에서 공동단가로
구매키로 했으며 구매계약은 사업규모가 가장 큰 농협이 대행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들은 또 2000년 상반기에는 농협이 필요물량을 통합 구매하고 하
반기부터는 농협생활물자 물류센터를 나머지 3개 단체도 공동이용, 물류비
용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한해동안 농협의 생활필수품 공급실적은 1조5천1백10억원(매장수 2
천4백27개), 축협은 2천5백83억원(4백88개), 수협은 2백50억원(1백개), 임
협은 1백77억원(1백4개) 규모이다.
이들 협동조합은 공동구매, 공동물류에 따른 물품가격 인하와 물류비 절감
으로 연간 7백25억원 정도의 구매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개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생활물자 판매장이 적국 3천1백19개에 달하
고 있어 공동구매액만도 연간 1조8천여억원에 달해 생활물자 공동구매, 공
동물류가 실현되면 국내 최대의 구매력 집단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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