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조선소에서 건조된 25만DWT급 철광석운반선 <우강 이노베이션>호가 지난 10월28일 NYK로 인도됐다.
25만DWT급 선박은 나무라조선이 개발한 서호주 전용 최대선형으로 애칭 ‘우즈막스(WOZMAX)’로 통한다. 이번에 인도된 <우강 이노베이션>호는 나무라조선이 2번째로 건조한 우즈막스 선박이다.
지난 28일 우한철강(위스코)의 조달부장인 쥬 지앙위에를 비롯해 NYK의 대표이사 호노 히데노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 명명식 및 인도식이 거행됐다. 우한철강은 20년 이상 호주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철강석을 수입해오고 있는 업체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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