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는 해운분야에서 근무하는 회원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회 한국해기사협회 회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민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친목을 위한 경기인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임해 줄 것과 아울러 협회 회원사,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해 해기발전에 많은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FC마린즈, STX, 고려해운, 현대상선이 출전한 가운데 전후반 20분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축구심판협의회에서 심판을 맡았다. 우승은 STX를 결승전에서 꺾은 FC마린즈팀이 차지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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