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3 10:00
중국 국적선사인 SITC는 양팡그룹에에 7만6천DWT급 파나막스형 벌크선 5척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발주된 선박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이다.
로이즈리스트와의 브리핑을 통해 샤오펭 양 회장은 “벌크시장의 시황이 불황인 점을 감안할 때 중국벌크 선사의 확장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경고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현재 신조선 가격은 2004년 때의 가장 낮은 선박 가격과 같아서 만약 시황이 좋아지게 된다면 지금의 선박구입이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라고 해운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앞서 SITC는 양팡그룹에 11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8척을 발주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