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13:18

메리츠종금, STX팬오션 해운업종 최선호주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해운업에 대해 터널 끝에 빛에 보인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선호주는 STX팬오션,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2000원.

김승철 연구원은 “BDI는 바닥권으로 판단해 하락보다는 운임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둘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운임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Scrap 가격은 높은 상황으로 이는 선주들의 해체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선령 20년 이상된 노후 선박이 전체 벌커 선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20% 수준으로 노후 선박 위주의 해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벌크 수요 증가의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면서 “ 중국 조강 생산량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이에 따른 철광석 수입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중소 석탄 탄광 폐쇄에 따라 석탄 수입량 증가세도 지속 중”이라며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발전용 석탄 수입이 증가될 수밖에 없다는 점 역시 벌크 수요 증가의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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