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12:50
K-Line은 중국 산동성 소재 제지회사 선페이퍼와 목재칩 전용선 1척을 대상으로 한 연속 항해 용선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기계약으로 보인다. 올 가을부터 남미와 호주 등으로부터 중국행 제지원료인 목재칩을 수송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 운항 중인 300만 ~ 360만 입방피트급 기존선을 투입해 안정수익을 확보한다. 일본의 목재칩 수입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K-Line은 급성장하는 중국의 제지원료 시장을 개척해 신규계약을 획득했다.
* 출처 : 9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