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10:11
BHP 빌리튼은 3억6700만달러를 투자해 동호주 뉴캐슬항의 석탄 출하 능력을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장공사를 진행시켜 뉴캐슬항의 석탄 터미널 전체의 출하 능력을 현재의 연5300만톤에서 6600만톤으로 25% 끌어올린다.
확장계획은 BHP 빌리튼그룹이 35.5% 출자하는 NCIG사를 통해 뉴캐슬항의 석탄 핸들링 설비를 증강한다. 2014년 중에 신설 로더의 첫 가동을 예정하고 있고 그후 12개월 이내에 모든 설비의 풀가동을 예상하고 있다.
투자계획에 의해 BHP 빌리튼에 대한 연간 출하 할당량은 460만톤 늘어난 1920만톤으로 확대된다. 동사는 동호주에서 마운트아서탄광의 증산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어 항만의 출하능력 증강이 과제로 되어 있다.
* 출처 : 9월2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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