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25 14:54

[ APL·TMM, 아시아/멕시코간 정기항로 4월개시 ]

멕시코 엔세나다·만자니요 직항, 수송일수 2∼3일단축

멕시코선사인 TMM(국내 대리점: 아주해운)과 APL은 지난 9일, 4월초부터 아
시아와 멕시코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새로운 정요일 위클리 컨테이너 서비
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태평양을 횡단하여 업계 최초로 멕시코의 엔세나다( ENSENADA)
항에 직항함과 함께 아시아와 멕시코시티의 관문인 만자니요(Manzanillo)항
을 종전에 비해서 2∼3일정도 단축하는 가장 빠른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엔세나다항은 최근 새로 개발된 컨테이너 터미널로서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 위치한 수출보세가공구역「마킬라도라」에 근접해 있어 큰 잇점
을 지니고 있다.
양사는 현재 아시아/멕시코간 서비스를 APL이 멤버선사로 있는 뉴월드얼라
이언스(TNWA)가 운항하는 GAM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의 새로운
서비스는 만자니요항 전후에 기항하던 미국서안의 오클랜드와 로스엔젤레
스, 태평양상의 도서 항구 두 곳을 기항하지 않고 멕시코를 직항으로 연결
함으로써 아시아와 멕시코간 항로를 보다 신속하게 연결한다.
이 서비스는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 TMM의 운항선대에 APL이 스페이스챠터
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기항지는 홍콩-카오슝-부산-고베-요코하마-엔세나
다-만자니요-요코하마-고베-홍콩. 부산에서 만자니요까지는 16일, 엔세나다
까지는 13일로 종전보다 2∼3일정도 앞당겨진 트랜짓타임으로 제공된다.
또한 만자니요에서 멕시코시티나 그밖의 내륙산업도시까지는 주3회 정기적
으로 운항하는 이중화차 철도를 이용해 화물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 개설과 관련해 APL의 멕시코 지역 담당 이사인 카를로스
벨레스씨와 TMM의 아시아 담당 부사장인 후알 곤살레스씨는 공동 기자회견
을 통해 “이 항로상에서 특히 멕시코 쪽으로의 물량 증가가 확실한 만큼
종전에 볼 수 없었던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멕
시코에서 수출되는 냉동화물도 취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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