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11:15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방안, 국제크루즈선 및 국제카페리여객선 제주 기항유치 해운비즈니스산업 육성등을 위한 T/F팀을 행정 및 해운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7월초 간담회를 개최,제주 해운비즈니스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T/F팀은 가칭 제주해운공사설립 타당성 조사 등 컨트롤타워 구축방안 마련과 중국, 일본과 제주를 연결하는 카페리여객선 제주항 기항 물류체계 획기적 개선등을 연구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게 된다.
또 선박금융업, 선박대리점업, 선용품업, 해상보험업, 선박수리업등 다양한 해운비즈니스산업 유치 방안 검토, 초고속 여객선 유치 등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세계 해양산업의 흐름이 잠재적 해운비즈니스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유럽 중심의 해운비즈니스 시장이 아시아권으로 이동하고 있어 제주가 크루즈, 초고속여객선등 유치 확대를 통한 남·서해안 해상교통의 중심에 서게 돼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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