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6 15:30
일본 지진피해 이후 발전생산량이 현격히 떨어지면서 원유 수입량 역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도쿄전력과 도후쿠전력은 일본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따라 여름철 수요증가를 대비해 원자재 수입을 조절했다.
현재 발전 시설 중 두 군데는 가용률이 여름철 성수기에 비해 24%에 불과한 상황이다.
지난 3월 일본의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777만Kw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일본 정유시설 중에서 지진 충격으로 사용이 중단된 곳은 카시마, JX’s 센다이, 그리고 코스모오일 세 곳이다.
또한 다섯 곳의 발전용 플랜트와 네 곳의 원전 시설이 사용을 중단하면서 전력차질을 빚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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