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9 17:37

본사, 운항정보서비스 자동화 산학협력

동아대·네오텍과 9일 협약 체결…내년 2분기부터 서비스 들어가
본사가 선박 운항정보 서비스에서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9일 오후 동아대학교, 부산 소재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오텍과 <웹로봇 기반의 선박스케줄 정보관리 자동화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협약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국내 최초로 산학이 손잡고 운항정보서비스 자동화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이날 행사엔 본사 김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김현수 교수, 네오텍 최현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9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김상수 대표이사(가운데)와 동아대 김현수 교수(가장 왼쪽), 네오텍 최현덕 대표이사는 선박스케줄 정보관리 자동화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동아대는 웹로봇을 이용해 세계 주요 정기선사들의 선박운항정보를 자동 취합해 인터넷에 서비스하는 정보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동아대는 본사가 사용중인 매킨토시 기반의 운항스케줄 정렬 시스템인 포디(4D) 데이터베이스(DB)를 윈도 기반의 MS SQL DB로 전환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네오텍은 개발에서 웹로봇에서 취합한 정기선 스케줄을 본사가 운영중인 쉽스케줄닷컴(www.shipschedule.com)에 연동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네오텍은 쉽스케줄닷컴의 운항정보서비스 범위를 해운에서 항공까지 확대하는 등의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쉽스케줄닷컴은 본사가 국내 해운·물류업계 유일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영문 기반의 전 세계 정기선 운항정보 웹사이트다.

동아대 김현수 교수는 “이번 운항정보 자동화 시스템이 개발되면 코리아쉬핑가제트의 간행물 출판에서 문제시됐던 스케줄 데이터 누락과 전송오류가 해결되고, 쉽스케줄닷컴에서의 스케줄 정보 입수도 자동화돼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는 운항정보 자동화기술 개발을 내년 1분기까지 마무리해 2분기부터는 안정적이고 향상된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선박스케줄 정보를 독자 및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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