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00:37
흥아해운은 한국과 일본, 동남아를 잇는 펜듈럼 노선에 여천항을 기항지로 추가했다.
흥아해운은 한국-일본-홍콩 노선인 SCS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여천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선 기항지는 부산-이마리-야쓰시로-부산-여천-홍콩-서커우-샤먼-부산 순이다.
이 서비스는 650TEU급 컨테이너선 흥아 방콕호와 흥아 마닐라호 2척이 운항중이며 여천항은 매주 화요일 기항하게 된다.
흥아해운은 여천항 인근 화학단지에서 나오는 화물 유치를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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