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0:29

풍림, '러' 초고층 지능형 컨물류시스템 건설참여

풍림산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초고층 지능형 컨테이너 물류시스템이 적용된 항만건설에 참여한다.

풍림산업(대표 이필승)은 20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지질공학, 항만토목 회사인 쏠레땅쉬바시사와 HSS(고단적재시스템) 개발회사인 (주)이지인더스와 손잡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사업(EPC방식)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풍림산업은 러시아에서 엑슨모빌이 발주한 오일터미널 공사와 쉘에서 발주한 가스가압기지 공사 등 시공용역 수주사업에는 진출했었지만 EPC 방식(엔지니어링, 자재조달, 건설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러시아 시장에서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회사 측은 해석하고 있다.

이들 3사는 이날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EPC사업단을 발족하고 2월 25일 EPC 사업단을 중심으로 3사가 러시아 태평양함대 무역부를 방문해 공정과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UCW 블라디보스톡 코퍼레이션이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항 9만632㎡에 3천TEU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선적 및 하역작업을 할 수 있는 신항만시설과 UCW(초고층 지능형 컨테이너 물류창고 시스템) 1동(8천100TEU 적재가능)을 짓는 공사로 총사업비 2.6억달러 규모이며 (주)이지인더스가 개발한 HSS(고단적재시스템)가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풍림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상부구조물에 대한 토목과 건축 등을 맡고 쏠레땅쉬 바시는 하부 기초공사를 담당하게 되는데 추정되는 총 사업비규모는 2.6억달러로 이중 건설사업비 규모는 약 2.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건설사업비 규모와 3개사의 지분비율은 실시설계가 끝나는 6월말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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