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0 18:51

日 MOL, 수송계약 앞두고 북미항로 선복 감량

4월부터 10% 선복 줄여
일본 선사 미쓰이 OSK 라인(MOL)이 주요항로에서 추가적인 선복 감축에 들어간다.

MOL은 오는 4월부터 4개 주요 항로 중 태평양항로를 포함한 3개 항로에서 10% 가량의 컨테이너 선박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가 최근 보도했다.

MOL은 "지난해 가을부터 수요가 세계적인 추세로 침체돼 다른 해운선사들보다 앞서 4월부터 컨테이너 수송 선복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MOL은 이전에도 아시아-북미항로에서 20%, 아시아-유럽항로에서 30%, 기타항로에서 10%씩의 선복을 감축한 바 있다. MOL은 구체적인 선복 감축 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나 대상 항로는 태평양항로와 아시아 역내항로, 아시아-남반구 항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복 감축은 추가적인 선박 계선 또는 운영 선박 크기 다운사이징 등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복감축은 5월께 있을 북미항로에서의 운송계약(S/C)를 염두에 둔 측면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MOL은 이번 선복 감축 계획에서 빠진 아시아-유럽항로에서도 4월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서향항로 300달러, 동향항로 20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달 21일엔 인도-동아프리카항로에서도 300달러의 운임인상을 계획해 놓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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