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06 09:15

[ 韓·日선주협회, 해운협력 증진방안 논의 ]

한·일 양국선주협회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오누마에서 제6차 한·
일 선주협회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해운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일양국 선주협회가 정기선 및 부정기선분야에서 교역안
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역안정화활동에 계속해서 선
도적인 역할을 수행키로 하는 한편 아시아국가들의 해운발전을 위한 Asian
Shipowners’Forum(ASF)활동의 결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
했다. 또한 이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발표문을 채택, 발표한 것이다.
이번에 채택된 제6차 한일선주협회 간담회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양측은 정
기선 및 부정기선분야에서 교역안정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
으로 교역안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담단키로 하는 한편
STCW의 개정 및 ISM코드 적용과 같은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는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양측은 안전항해와 해양환경 보호의 관점에서 기준미달선의 배제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로써 항만국통제(PSC)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선박 해체문
제와 관련해서도 양측은 노후선해체가 선박의 안전, 해양환경보존 및 선복
량의 수급안정등에 있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노후선의 해체문제
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제6차 한일선주간담회에서 ASF상설사무국 설치를 포함한
ASF의 장래에 대해 의견을 나눈뒤 아시아국가들의 해운발전을 위한 ASF활동
의 결시을 위해 가능한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합의했다.
이와함께 컨소시엄초안 규정을 포함한 EU 해운경쟁법안은 해운경영의 상업
적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강력한 희망과 함께 해운산업에 대한 최근 EU의
법적대응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미국상선대의 경쟁력강화 기금마련
을 위한 톤세인상내용을 담은 미해운보조금법안은 비현실적인 것으로 제고
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사무국요원의 정기
적인 교환방문과 자료 및 정보교환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제6
차 한일선주협회 간담회에는 우리측에서 趙商郁회장을 단장으로 현대상선
현영원회장, 한진해운 권 훈부사장, 범양상선 손진관 사장등 11명이 참석했
으며 일본측에서는 수수무 템포린회장을 단장으로 11명의 대표단이 참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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