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2 14:53
울산시, 세계 최대 함부르크 조선기자재 전시회 참가
울산시는 23~26일 4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2008년 함부르크 조선해양전'에 중소 조선기자재관련 7개업체를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KMTC, 세원금속, 대화엔진니어링, 씨에프정보통신울산 등 7곳으로 울산관을 구성해 제품홍보와 관심 바이어 상담으로 판로개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씨에프정보통신울산은 조선작업장 산업안전정보화를 위해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u-세이프티 사업의 기술이전업체로서 개발된 IT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인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참가업체를 모집했으며,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샘플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최대 조선기자재 전시회로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신제품 및 신조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거래선 발굴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조선 해양분야 선진국인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서 전문기업인과 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두산엔진 등 서울 17개사, 부산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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