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4-11 00:00
[지중해항로, CMA 양밍과 제휴해제후에도 지중해서비스 그대로]
일본 직기항 검토중
최근 프랑스선사인 CMA는 현재 실시중인 아시아/지중해항로의 정기컨테이너
서비스를 양밍라인과의 협조해제 후에도 계속할 것이라고 정식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CMA는 94년 10월이후 중단하고 있는 일본에의 직접기항을 검
토중이다.
CMA는 양밍과 93년도부터 MEX(Med Club Express)의 명칭으로 협조배선을 실
시했었다. 투입선은 1939-2480TEU급 선박8척(양밍3척, CMA5척)으로 기항지
는 카오슝-길륭-홍콩-싱가포르-컬롬보-다미에타-제노아-바르셀로나-포스-제
노아-나폴리-다미에타-싱가포르-길륭-카오슝.
그러나 양밍이 뉴월드 얼라이언스 멤버들과 협조배선을 실시하면서 서항에
서는 8월28일 카오슝 출항, 동항에서는 9월26일 바르셀로나 출항인 「Med T
aichung」을 마지막으로 협조관계를 해제했다.
CMA에서는 양밍과의 제휴해제후에도 MEX의 ㅜ이클리서비스를 유지하기로 결
정하고 단독배선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스케쥴은 아직 발표되지 않
았지만 일본을 기항하는 것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CMA의 지중해서비스 제1선은 「Mare Africum」(2
천3백54TEU)로 西航에서는 9월4일 카오슝, 東航에서는 10월3일 바르셀로나
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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