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5 14:46

동남아항로/ 유가할증료 인상으로 운임상승 꾀해

선복과잉 우려는 계속돼
동 남아 수출항로 시황은 지난해보다 선복과잉이 예상돼 선사들은 운임안정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동남아 수출항로는 지역마다 시황이 상이하게 나타나 선사들로선 영업전략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태국은 물량 증가와 함께 선복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공급량이 물량보다 부족한 실정이다. 필리핀은 시황이 여전히 안 좋은 상태다.

특히 홍콩의 경우 미주, 구주 등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도 기항하는 항구다보니 선복량은 항상 과잉상태로 운임은 바닥세다.

고유가 등으로 인해 운항비용이 크게 늘어난 선사들은 지난달에 유가할증료(FAF)를 인상하는 한편 이 인상분을 대형하주에도 적용해 실질적인 운임인상효과를 보고 있다.

FAF(유가할증료)는 현재 20피트 컨테이너당 9만원, 40피트 컨테이너당 18만원을 받고 있다. IADA 회원사들은 오는 4월과 9월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국적선사 한 관계자는 “올해 동남아수출항로는 전반적으로 선복과잉 우려가 있어 운임시세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히면서 “고유가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사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운임인상에 적극성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남아항로를 주력으로 하는 선사들은 올해도 원양선사들의 역내서비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물량이 늘어난다해도 선복량 증가세가 크게 앞지를 경우 지난해 모처럼 안정세를 찾았던 운임시장이 다시 혼탁해지기 때문이다.

동남아취항선사들은 고유가 등 비용 보전을 위해 운임인상에 더욱 공을 들일 것이고 하주들은 수송물류비 절감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여 동남아항로는 그 어느해 보다 진통이 예상된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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