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7 18:23
UPA, 직원-고객사 1대1 전담제 시행
대고객 상시 밀착관리체체 구축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부터 ‘직원-고객사 전담제’를 시행키로 했다.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사에 대해 맞춤형 항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를 위해 UPA는 임문택 항만운영본부장을 책임자로 하는 ‘고객지원 119팀’을 구성하고 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임·직원의 전담 고객사를 지정하는 등의 준비를 마쳤다.
‘직원-고객사 전담제’는 임·직원들이 전담 고객사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항만 운영 및 개발, 항만 환경 및 안전 등과 관련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항만 이용상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지원 119팀’은 고객사 방문을 통해 취합된 고객사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상 업체는 항만관련 업·단체 10개소, 컨테이너 관련 8개사, 액체화물 관련 33개사, 일반화물 관련 43개사, 항만운송 관련 12개사 등 모두 114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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