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6 11:22
중국 닝보와 일본간 무역량이 20% 가까이 늘어났다.
6일 닝보세관 통계를 인용한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1~9월 닝보-일본간 무역규모는 미화 4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19.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닝보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화물은 11.1% 늘어난 20억달러, 수입된 화물은 28.3% 늘어난 23억달러로, 수출에 비해 수입이 큰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외국인투자기업에 의해 수출입된 화물은 전체 물동량의 58.4%인 25억달러로, 현지기업 실적보다 우위를 보였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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