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4 18:06
평택항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국유표지관리 버금가는 수준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해역에 자기의 사업 또는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관리하고 있는 사설항로표지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및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평택·당진항은 3대 국책항만으로 개발됨에 따라 항만개발 가속화로 선복량이 급증하고 있어 해양교통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평택해양청 관내의 주요항로 및 부두에 개인이 설치한 사설항로표지는 총 46기로 시설물 관리운영, 법령준수 및 허가사항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며, 시설물 관리운영 습득과 효율적인 점검방법 등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평택청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국유표지관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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