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5 20:06
조선업계의 인력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광주·전남권 조선업체들도 최근 급격한 수주 증가에 따라 생산, 설계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경력직 채용을 늘리고 있다.
사랑방잡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C&중공업 등 주요업체들이 채용공고를 내고 직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전남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은 대졸 사원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동시에 모집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나 기 졸업자, 오는 10월 전역예정장교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조선은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부분은 기획, 인사, 총무, 재무, 구매, 선박영업, 설계, 도시개발, 생산관리, 선각, 의장, 품질, 시설, 안전, 보건, 환경 등이다.
조선사업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C&중공업도 목포와 해외에서 근무할 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분야는 조선영업, 설계, 생산·관리, 선각·도장, 의장, 품질, 생산지원, 관리, 구매·자재 전략사업 등이다.
C&중공업은 목포시 삽진산업단지내에 약15만㎡규모의 중형조선소를 건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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