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4 17:05

건화물선시장 BDI지수 7,700포인트 돌파

유조선시장, 7월말이후 처음 수에즈막스 미약 반등
건화물선시장은 BDI지수가 한때 7,700포인트를 돌파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의 강세는 계속됐지만 브라질/중국간 현물운임은 지난 5월 최고기록인 톤당 62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석탄화물의 경우 인도/호주간 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나막스시장은 호주/북유럽간 운임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여름철 비수기가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계절적인 수요가 늘고 있다.

핸디막스사이즈 시장의 경우 카리스해 연안에 불어닥친 허리케인 딘의 영향으로 자메이카 알루미나 선적항인 록키락항의 수출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현물시장의 수송수요 증가로 운임에는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수에즈막스 시장은 7월말이후 처음으로 미약한 반등을 보였다.

VLCC시장의 경우 반등세가 지속됐으나 성약량이 그리 많이 늘지는 않은 상황이다. 여전히 선복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대한 만큼 운임의 반등이 이어질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다.

수에즈막스시장은 7월말이후 처음으로 반등세로 돌아셨다. 여전히 선박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운임의 하향 압박이 강한편이다.

정기선시장은 독일 KG의 선박확보가 늘어났다.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2년전 초호황기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들어 독일의 KG마켓에서도 컨테이너선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에 치중됐던 KG펀드가 컨테이너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MSC와 독일 KG운영사인 Fotress간에 5천TEU급 컨테이너선 4척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CSAV 또한 독일의 선주와 용선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비수기에 용선시장의 수요 강세가 이어져 3분기 이후에 용선료 상승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박시장의 경우 중국조선소는 케이프사이즈급 선박 12척, 1만2천TEU급 4척을 수주했다.
전세계 주요 조선소들의 수주선박 인도스케줄이 2011년이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조선소들은 도크 부족은 물론 주요 선박의 장치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의 수주가 상당량 이루어졌다. 중국 조선소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을 무려 12척 수주하는 한편 1만2천TEU급 초대형선도 수주했다.

신조선가는 여전히 선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건화물선시장에서는 NRP KS가 Bandar(1982년 건조, 8만1,659DWT) 등 3척을 1억2천만달러에 블록 계약하는 등 10척의 선박이 거래됐다. 유조선시장에서는 Akron가 Orpheus Asia(1990년 건조, 27만5천DWT)을 4,100만달러에 계약하는 등 5척의 선박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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