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9 18:57
토플대란으로 야기된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국내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토플시험으로 야기된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토플(TOEFL)시험센터’를 유치한다.
최근 국내 토플시험 응시자의 폭증으로 ‘토플시험대란’이라는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플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험센터를 확충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일부 응시생들이 적기에 토플시험을 보기 위해 일본, 태국 등 동남아 국가로 원정 가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이는 응시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에 대한 대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토플시험센터 유치를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협회는 19일 오전 Prometric Korea와 토플시험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삼성동 코엑스 4층에 위치한 무역아카데미 IT교육센터에 60석 규모의 시험센터를 설치해 다음달부터 시험을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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