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3 15:55

평택항, 사상최초 항만근로자 공채로 뽑는다

평택당진항이 사상 최초로 항만하역근로자를 공개채용 방식으로 뽑는다.

평택당진항(평택지역)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는 지난 3월 체결된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을 위한 노사정 세부 협약서에 따라 항만인력풀구성을 위한 인력채용면접시험을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평택해양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항만인력채용면접시험은 6월30자로 기존 항운노조원 퇴직에 따른 상용조합원의 노동강도 유지 및 물량파동성에 대비한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노사정이 상용화이후의 인력수급조정을 통하여 하역분야 90명과 화물고박분야 50명을 충원하기로 합의한 바에 따라 시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면접시험은 노사정 합의하에 경인지방노동청 평택지청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로부터 동 센터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노사정이 정한 요건에 적합한 자를 추천받아 실시했으며, 총 140명(고박분야 : 50명, 하역분야 : 90명)을 모집하는 면접에 564명이 접수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당진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위원회는 “항만하역근로자를 공개채용하는 것은 항만역사상 최초의 일로서 항만인력공급체제 개편추진에 따른 커다란 변혁”이라며 “항만인력풀 구성운영을 통해 항운노조원에게는 현행 노동강도가 유지되고 부두운영회사는 화물파동성에 대비한 탄력적인 인력운영과 부두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함으로써 인건비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여 항만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시험 합격자들은 분야별 인력풀내에서 당분간은 일용직으로 근로하게 되며, 근로하는 동안 성실성 및 근면성을 인정받게 되면 부두운영회사 등이 정규직원을 채용할 경우 우선 채용되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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