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9 20:13
중국 코스코그룹이 일본 가와사키중공업과 조선 합작사를 설립한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스코조선은 다롄에 조선소를 설립할 예정이며 신설 조선소의 지분 70%를 갖는다.
조선소는 연말께 38억위앤이 투자돼 1단계 시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1단계 공사가 끝나면 연간 200만DWT(재화중량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조선소는 유조선과 벌크선 등을 건조하게 되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될 경우 생산능력은 500만DWT에 이르게 된다고 코스코는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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