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3 12:34

[ P&O네들로이드·NYK ]

인도 Nhva sheva 서비스

싱가포르/나바시바(인도)간 정기컨테이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NYK와 P&
O네들로이드는 NOL의 얼라이언스 탈퇴 이후 빈자리를 연초부터 NYK가 선박
1척을 추가투입해 2개사 체제로 기존의 서비스를 그대로 실시한다. 투입선
도 선령이 빠른 선박으로 교체하여 종래와 같은 3척 21일라운드로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하게 된다.
동항로에서는 NOL과 APL이 서비스 개편에 의해 단독서비스를 개시함과 함께
유니글로리가 2월부터 자사운항선을 투입하는 등 루트 증설이 게속되고 있
다.
NYK는 종래, 뭄바이 기항서비스에서 스페이스를 챠터하고 있었는데 96년부
터 P&O(당시), NOL과 함께 싱가포르-콜롬보-나바시바간에 풀컨선 3척에 의
한 정요일 위클리서비스「South Asia Express」(SAX)를 실시하고 있었다.
나바시바항은 뭄바이의 동쪽 70킬로에 있으며 뭄바이를 대신하는 컨테이너
전용항으로써 정비되고 있어 버어스의 확실한 확보가 가능하여 하역효율도
대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최근, 인도에 대한 투자가 궤도에 올라 인도향 수송수요가 공급량에 대해
타이트한 상황이다. 그 때문에 NOL은 뭄바이로 기항하고 있던 APL의 서비스
와 일체화, 연초부터 1천TEU급 3척으로 APL의 이름으로, 유니글로리는 2월
부터 에버그린으로부터의 항로를 이관받은 것을 기회로 7백TEU급(S타입)4척
의 자사선을 투입, 위클리배선을 개시하는 등, 동남아시아/인도 서부간에서
정요일위클리배선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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