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9 10:17

항공자유화 국제항공세미나 서울서 열려

항공자유화에 관한 국제세미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 주한 외국대사, 14개국 항공전문가, 항공관련 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제항공협력세미나'(CIATC)가 개최된다.

3개 분과로 나누어 개최된다. 첫번째 분과에서는 우리나라가 배출한 세계적인 항공전문가인 엄태훈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와 프랑스, 일본 항공전문가의 항공자유화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 미국과 ICAO 관계자의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논의에 이어지고 11일 열리는 세 번째 분과에서는 미래 국제항공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엔 타이브 체리프 ICAO 사무총장과 몽골 도로교통관광부장관, 가봉 교통부장관, 러시아 등 2개국 ICAO 이사회 대표, 싱가포르 등 10개국 주한 대사, 보잉사 등 6개 항공제작 관련 회사 등 약 200여명의 항공관계 고위직 인사와 항공전문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는 지난 3월 미국-EU간 항공자유화 합의, 지난해 6월 한-중간 항공자유화 협정체결 등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항공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오는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인 제36차 ICAO총회를 앞두고 각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의 이사국 재진출 당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섭 건교부장관은 행사 전날인 오늘(9일) 환영만찬 주최와 10일 개회식에서의 축사를 통해 세계 8위 항공운송국가로서 한국의 항공위상과 함께 ICAO이사국 재진출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ICAO는 항공기 및 승무원·통신시설 등의 표준화 사업을 주요 목적으로 창설된 국제연합(UN)산하 전문기구.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52년에 가입해 2001년과 2004년 연속으로 3년임기의 이사국에 당선돼 활동중에 있으며 올해 3번째 재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ICAO의 이사국은 항공안전과 보안에 관한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권한을 갖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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