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4 10:59
5월 한달간 작품 공모…대상등 입상작 100편선정
7월19일~25일 정동경향갤러리에서 전시
해양수산부는 24일 해양경찰청과 함께 바다를 주제로 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출품작을 받아 이 중 100편을 선정, 7월19일~25일까지 정동경향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섬, 바다, 어촌, 어항, 해양레포츠, 해양환경·해양오염, 해양의식 등 해양과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하는 사진이라면 제한없이 출품할 수 있다.
이번 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편 이내의 미발표작을 11×14인치(27.94㎝×35.56㎝)크기로 인화해 5월1일~31일 해양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9 인의빌딩 201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에게는 대상 500만원(1명)을 비롯해 ▲금상 300만원(1명) ▲은상 150만원(2명) ▲동상 100만원(4명) ▲가작 30만원(12명) ▲입선 10만원(40명)의 상금을 준다. 또 올해 신설한 학생부문 입상작 40편에는 10만원상당 상품권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6월20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시상식은 7월19일 있을 예정이다.
해양부는 지난해 1회 대회에서 2500여 편의 작품이 공모되는 등 관심있는 사진작가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이 대회를 정례화시켜 해양에 관한 최고의 사진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부 홈페이지(www.mom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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