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2 11:26
BPA, Sea Asia 2007 참가
부산항만공사(BPA)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항만물류전시회에 참가, 세계 항만물류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산항 홍보에 나선다.
BPA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썬텍(SUNTEC)에서 개최되는 'Sea Asia 2007'에 참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싱가포르해양협회(SMF)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싱가포르 PSA와 아랍에미리트 DPW 등 세계적 항만운영업체와 COSCO, NYK 등 글로벌 선사 및 물류기업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BPA는 이번 전시회에 부산항 홍보부스를 설치, 부산항 현황과 신항 개발계획, 북항재개발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홍보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선사인 APL과 PIL, 항만운영업체인 PSA 등을 방문, 부산항의 생산성 제고 노력과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제 등을 설명한 뒤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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