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8:51
현대미포조선이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 수주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4일과 15일 이틀 연속 유럽선주와 중동선주로부터 로로선 5척과 자동차.트럭전용선(PCTC)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만 1조원이 넘는다.
로로선은 자동차운반 및 컨테이너 화물을 함께 수송할 수 있는 선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금액은 로로선 5척은 4079억원, PCTC 10척은 7199억원이다. 납기일은 각각 2012년 1월31일과 2011년 4월30일이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