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3:26
NYK, 대만전력공사 석탄 100만t수송권 따내
일본 NYK(Nippon Yusen Kaisha)는 대만전력공사가 최근 실시한 석탄 100만t 수송 입찰에 참가해 수송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및 호주로부터 대만으로 들여오는 발전용 석탄 100만t을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11개월간 수송하는 것으로, NYK는 2005년부터 3년 연속 대만전력공사의 수송권을 수주하게 됐다.
대만전력공사는 지난 1946년에 설립된 대만 유일의 전력공급업체로, 2005년 총 에너지 생산량은 1897억kw에 달했다. 이중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이 43.6%, 원자력발전 20.2%, LNG발전 19.8%, 열병합발전 6.7%, 원유발전 5.5%, 재생에너지 2.2%, 양수발전 2% 등이다.
최근 원유가격 상승으로 대부분의 전력회사들이 발전용 연료로 석탄과 같이 비용대비 고효율의 화석연료로 눈을 돌리고 있어, 이들 화물에대한 수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NYK는 에너지 공급업체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에너지 수송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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