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막스+20,000DWT’ 설계...호주-인도네시아간 석탄수송에 투입
NYK(Nippon Yusen Kaisha)는 지난 달 28일 9만DWT급 벌크 운송선 ‘신산요마루(新山陽丸)’호<사진>를 일본 오시마(大島) 조선소로부터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NYK가 일본 중국전력(中國電力)社와의 발전용 석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후 4번째로 투입되는 전용선으로, 4척들은 모두 넓은 폭과 얕은 흘수(吃水, draft)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NYK 측은 이 선박이 깊이의 한계가 있는 대형 벌크화물 운송에 적합한 선형으로, 전통적으로 이러한 운송에는 70,000DWT 파나막스급 선박들이 사용돼 왔지만, NYK는 이러한 파나막스 디자인에 20,000DWT의 적재량을 배가시킨 독특한 형태의 벌크 선박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NYK가 인도받은 신산요마루호는 주로 호주 뉴캐슬(Newcastle)항에서 석탄을 싣고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중국전력 발전소 및 일본의 석탄센터 등으로의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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