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7 21:25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인재발굴과 해양비전 홍보를 위해 제정된 장보고 대상이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장보고기념사업회와 내일신문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선주협회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문화부문 해양과학부문 해양산업부문으로 나누어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수상자를 각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선 전라남도 완도군(해양문화)이 해양관광·생물산업 활성화로 제2의 청해진시대를 예고했다는 평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또 이재학 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해양과학)이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활용, 해양물리·기후변화 연구에 기여한 공으로, 양상용 삼성물산 상무(해양산업)이 부산신항 개발 신공법 도입 성공으로, 조기개장에 결정적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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