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1 16:20
서남해안개발 지원기반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 개최
22일 서남해안 종합발전 계획 수립의 지원기반이 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8개 시·군 자치단체와 서남해안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는 정찬용 서남해안포럼 상임대표의 개회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의 격려사 등 “서남해안 특별법 제정 시·도민 추진회의“ 기구 구성 및 결의문 채택한다.
정부가 그동안 개발의지를 천명한 서남권 종합발전 구상은 지지기반인 특별법 제정이 우선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큰 진전이 없자 이번에 해당 자치단체와 지역민 등 500여명이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남도는 특별법 제정이 올 상반기를 넘기면 대선과 맞물려 시간이 없기 때문에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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