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9 16:29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울산시가 제출한 '울산시 울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조례 폐지안'을 원안 가결했다.
울산항국제여객터미널운영 조례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울산~일본 고쿠라항 간 여객선 취항을 위해 제정됐으나 운항선사가 누적적자를 이유로 2004년 7월 사업을 중단했고 이어 2005년 폐업신고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국제여객터미널 존폐 여부를 고심해 오다 1월31일 관련 조례 폐지안을 제출, 이날 원안 가결됨으로써 '울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조례'는 시행 5년도 안돼 폐지됐다.
그러나 울산 북구는 최근 "북구 강동권 개발이 가시화되는 3년 후면 일본 관광객 유치가 절실해진다"며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울산항만을 공업항 중심에서 다기능 상업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조례를 유지할 것"을 주장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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