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1:38

리크머스 그룹, 한·중 오가며 컨선 3척 명명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리크머스(Rickmers) 그룹의 선주사인 리크머스 레더라이(Reederei)가 지난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달 9일 중국 다롄조선소에서 425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그룹 버트람 리크머스 회장의 부인과 부인친구의 이름을 따 비키(Vicki) 리크머스와 마자(Maja) 리크머스호로 각각 이름 붙였다.

같은달 12일엔 한국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선박관리제휴사 사장의 부인이 나서 3500TEU급 컨테이너선을 모니(Moni) 리크머스호로 이름지었다.

이로써 리크머스 그룹의 선대는 81척·250만t에 이르게 됐으며, 현재 40척의 선박이 건조중에 있다고 밝혔다.

리크머스 레더라이는 1834년 독일 브레머하벤에서 설립됐으며, 계열사로 세계적인 중량화물 선사인 리크머스 리니어를 두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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